목면산방 in Seoul

🕗 opening times

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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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nie

  :: 14 May 2018 14:01:34

  음식 맛이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육회비빔밥 여기의 매력은 산속에서 먹는다는 기분이 드는 것- 너무 기대하고 가는 사람은 바보ㅋㅋㅋㅋㅋ 그 분위기에서 먹는 밥을 생각하고 가야한다- 옛 비빔밥을 먹는 기분이 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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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É GĀO

  :: 10 May 2018 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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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근

  :: 28 March 2018 19:34:12

  저번 주에 신문에 칼럼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칼럼을 보시고 전화 주셨었는데 그때 이번 주에 점심 식사하기로 약속했었습니다. 오늘 정확히 11시 50분에 매장으로 방문하셨습니다.(역시 대표이사님들의 약속 지킴은 면도칼 처럼 예리하고 정확하네요) 간단한 접견 인사 후 식사 장소로 이동하면서 "대표님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여쭤봤더니 "가벼우면서 맛있는 음식"이라는 간단 명료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순간 고민스러웠지요. 지금 이 시간 명동은 찌개류 또는 다소 무거운 음식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지난가을에 남산 스케치하면서 봐 논 음식점이 생각났습니다. 그곳이야말로 대표님께 말씀하신 곳이 아닐까 싶어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OK 하셔서 제 차를 이용해 방문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봤더니 정말 유명한 음식점이더군요. 오늘 간 곳은 목멱산방 음식점입니다. 주메뉴는 비빔밥입니다. 저희는 산방 비빔밥에 도토리묵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입구에서 주문 후 커피숍처럼 울리는 벨을 가지고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준비 완료 후 호출이 옵니다. 가져다 먹고 나서 빈 그릇은 용기 씻는 곳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구내식당 시스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