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myeok Sanbang in Seoul

🕗 opening times

comments 5

• ko

  SANGHOON LEE

  :: 30 June 2018 18:59:20

  남산에 가시면 헌번은 가볼만한 식당입니다. 셀프이지만 불친절하지 않았습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식당위로 케이블카도 지나가는데 서울에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큰 운치있는 곳입니다. 남산 자락에 어떻게 이런 식당이 운영될 수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서울시에서 허가를 받아 운영한다고 합니다. 관광단지처럼 시끄럽지 않고 깨끗하고 조용하게 운영되서 좋았습니다. 광고판도 쉽게 보이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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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상

  :: 24 June 2018 21:24:54

  남산자락에 있는 한식당임. 주 메뉴가 비빔밥이며 도토리묵도 있음. 근데,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셀프 서비스임. 테이블들이 붙어 있어 모르는 옆 사람들과 가족처럼(?) 앉아서 먹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천에 있는 테이블이 많아 가을같은 경우 낙엽비빔밥을 먹을 가능성도 생깁니다. 남산 산책하다 출출하면 비빔밥 먹으러 갈수 있어 좋습니다. 외국인들이 생가보다 많이 찾는 곳이며, 숲속에서 비빔밥 먹는 느낌이 납니다. 근데 위에 얘기한 것처럼 사람은 많은데 이름 적어놓고 대기할 수 있는 마땅한 곳이 없어 조금 불편했습니다. 비빔밥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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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진

  :: 22 June 2018 23:21:28

  남산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120M거리에 있는 호젓한 음식점겸 찻집입니다. 일단 주차장이 없어 케이블카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고 올라가는 길은 짧지만 계단이 가파릅니다. 산 속에 있는 한옥이라 상당히 운치가 있습니다. 식사는 비빔밥 위주이고 가격은 장소의 위치를 생각하면 비싼편은 아닙니다. 다만 맛집을 기대한다면.. 그다지 특징있는 곳은 아닙니다. 그래도 위치가 열일을 하네요.

• ko

  KYUJONG KIM

  :: 11 June 2018 21:30:02

  비빔밥과 묵무침 부침개 같은 산채비빔밥집 스러운 메뉴 구성이고 커피와 차 종류도 있음.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좋음. 숲에 싸여 있고 뒷채에 자연 절벽과 물줄기가 있어 자연 가까이에서 식사하는 느낌. 장소가 협소하고 테이블간 간격이 좁으며 무거운 비빔밥 부침개 같은 음식을 셀프서비스로 가져다 먹어야 하기 때문에 번잡하고 식사가 힘들어지는 면이 있음. 어른들 모시고 가면 많은 음식을 독박 서빙해야 해서 비추이고 2~3명 정도면 오케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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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윤

  :: 03 May 2018 16:46:47

  미슐랭에 소개된 곳으로 점심시간 피크타임 약간의 웨이팅이 있지만 금방 자리안내받았습니다. 선결제 데스크주문으로 진동벨울리면 음식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외부테이블이 많다보니 날씨 영향을 많이 받을것같은 식당입니다. 날씨가 좋지않다면 실내에서 먹을수있지만 자리가 그렇게 많지않아서 한번에 많은사람이 동시에 회식하는 등의 장소로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이 필수일것같습니다. 메뉴는 전반적으로 흔히 접할수있는 한식이지만 맛은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감칠맛"나는 음식들이었습니다. 가격은 기본비빔밥 7000 부추전이나 도토리묵무침 10000? 12000? 정도로 비싸지 않았습니다. 마실 차도 있습니다. 식사후 남산산책로 도보를 통해 명동에 접근이 용이합니다.